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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 서문시장서 온정의 손길 전해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12-04 09:44

피해 상인과 소방관, 봉사자에 간식 제공

NH농협은행, 화재 피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3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농협 대구지역본부 이탁구 본부장(왼쪽)이 화재 진압 중인 소방관들에게 주먹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 대구지역본부)

농협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탁구)는 3일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책 시행과 함께 간식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대구지역본부 봉사단원들은 이날 피해 상인들과 소방관, 봉사자들에게 빵과 우유, 생수, 음료, 주먹밥, 컵라면 등을 제공했다. 봉사단은 화재 피해 현장에서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농협 대구본부는 화재 직후부터 NH농협은행 대구지점 3층 교육장을 4지구비상대책위원회 사무실로 무상 제공하고 각종 음료와 다과,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4지구 상인들에 대해서는 내년 1월말까지 통장재발급 수수료, 전자금융 관련 재발급 수수료, 자기앞수표 사고신고관련 소송비용예치금 등 각종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 서문시장 화재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책도 시행한다. 금융지원 대상은 서문시장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 중소기업 및 주민으로, 지원 금액은 피해액 범위 내에서 최고 5억원 이내로 최대 1.0%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피해고객 중 대출금 만기가 도래하는 경우 별도의 상환 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이자 및 할부상환금을 유예해 피해상인에 대한 금융부담을 완화한다.

이탁구 본부장은 "피해 상인들의 아픔을 덜어드리고자 농협 직원 및 지역 농협 봉사단체들과 함께 피해복구를 위한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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