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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교동도 ‘찾아오고 싶은 섬’으로 새단장한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기종기자 송고시간 2016-12-14 23:15

민관협치 통해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개발
행정자치부 김성렬 차관이 14일 ‘교동도 프로젝트’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사업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교동도 프로젝트’는 강화군이 행정자치부와 KT 등의 지원을 받고 국민디자인단 등의 전문가 자문을 받아 교동도의 생활환경 개선과 아울러 ‘평화와 통일의 상징’, ‘찾아오고 싶은 섬’으로 새 단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이번 사업의 거점시설인 복합문화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며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관광 안내실, 화상 강의실, 작은 갤러리, 주민소득 활용 공간, 영화관 등으로 활용된다.

2018년까지는 해안선을 따라 자전거 도로와 걷는 길로 평화나들길*이 조성되고 주민소득과 복지향상을 위해 3만3000㎡의 해바라기 군락지 조성, 농특산물 판매시설 설치, 공동체 활성화 등이 추진된다.

이날 김성렬 차관은 현장 확인 후 지역 내 대룡시장에서 이상복 강화군수, 프로젝트 참여기관 관계자, 국민디자인단을 비롯한 현지 주민들과 함께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교동도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성렬 차관은 “행정자치부는 교동도를 정부 3.0을 통한 대표적인 지역발전 모델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정부·기업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이 스스로 역량을 길러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히고, 교동도가 특화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대표, 참여기관 관계자, 전문가들에게 상호 간 긴밀한 협업을 주문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이 자리에서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지원해 사업이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고 교동대교 개통과 삼산연륙교 준공에 따라 늘어나는 방문객의 교통 편의와 강화·초지 대교 외의 제3대교 건설에 따른 접근성 개선 등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을 조기 지원해 줄 것을 행자부 측에 건의했다.

이어 김성렬 차관은 2017년 개통을 목표로 행정자치부가 지원하여 강화군에서 시행하는 삼산연륙교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동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는 것으로 강화군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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