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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체육회 사회봉사활동 ‘눈에 띄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6-12-15 10:50

영암 삼호중앙초등학교 5~6년 60명 대상 재능기부
배종진 전남도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장이 삼호중앙초등학교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도체육회)

전남도체육회(사무처장 김상민)의 사회봉사활동이 수혜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도체육회는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체육인상 정립’에 앞장선다는 원칙을 실행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는 색다르게 접근을 시도해 관심을 샀다. 어린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봉사교육에 나선 것이다.

전남도체육회내 스포츠과학센터(센터장 배종진)는 지난 13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영암 삼호중앙초등학교 5~6학년 두 개 반 60여명을 대상으로 한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프로그램에 강사진을 파견했다.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프로그램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실시하는 2016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창구로 알려져 있다.

배종진 센터장의 열성적인 강의에 학생들은 눈귀를 쫑긋 맡겼고,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배종진 센터장과 박철홍 박사는 성심성의껏 어린 학생들을 지도했고, 꿈을 불어넣어주는데 1시간 30여분이 모자랄 지경이었다.

특히 전남도체육회는 이번 재능기부에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복싱글러브 2세트, 배드민턴협회 라켓 4개, 초등학생용 농구공 2개, 축구공 및 풋살공 각각 2개 등도 학교측에 기부해 학생들에게 큰 기쁨을 줬다.

삼호중앙초등학교 임경자 교사는 “전남도체육회의 아낌없는 사회봉사 참여로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다양한 사회 직업군을 소개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른 학교에도 이를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종진 센터장은 “초등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과 직업의 다양성 정보 공유, 어린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의 준비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며 “학생들의 호기심을 해소해주고, 다양한 꿈을 갖게 해준 점이 정말 뿌듯하다”고 즐거워했다.

또한 배종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사회공익사업 일환에서 재능기부 요청이 들어오면 기꺼이 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도체육회는 지난 12일과 13일 개최한 2016년 전남체육 진흥 워크숍에서 체육인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체육인 돕기 성금’과 사무처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탁 등을 통해 체육성금을 확보, 조만간 형편이 어려운 체육인 돕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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