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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FTA 대응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12-15 11:08

경북 영덕군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북 영덕군 (군수 이희진)이 오래된 과원의 우량 품종 과원 갱신 및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신청을 지난달 28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2004년부터 급격히 변화하는 국제 정세 및 국가간 자유무역 협정을 통한 농산물 수출입 개방 등 FTA체결에 따른 국내 과수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영덕 과수 생산 기반을 조성키 위해 FTA 대응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영덕군은 14억(국.도.군비50%,자부담50%)의 예산을 투입해 군의 주요 과수인 사과, 배, 복숭아를 대상으로 FTA 대응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자격 및 신청요건은 과수산업발전계획의 사업시행주체(참여조직)에 출하실적이 있고 3년 이상(생산량의 80% 이상) 출하 약정한 경영체여야 하며 지난 2012년 3월 15일 이전 조성된 과원이 대상이다.

신청시 붙임서류는 신청지번의 토지대장, 지적도, 농업인경영체등록부, 농지원부 등이며 농지를 임차 했을 경우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읍면 산업담당에 방문해 농지원부에 기재 후 농지원부를 발급해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업인경영체등록부에 등재 후 발급받아 참여조직(영덕능금농협, 영덕농협-우곡지점, 지품지점, 북영덕농협-창수지점)에 신청하면 된다.

영덕군 유통기술과 관계자는 "과수산업 성장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향후 영덕 과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최근 전국적인 과수 재배 확대 등에 따른 지역 과수의 가격 하락에 적극 대응하고 시설현대화 및 품질향상을 위해 과수작목인 사과, 배, 복숭아 작물에 품종갱신, 관정개발 및 관배수시설, 지주시설, 방풍망, 야생동물방지시설(철선울타리), 친환경과원관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품종갱신의 경우 동일품종에만 적응하고 야생동물방지시설인 철선울타리는 한번 설치로 멧돼지나 고라니가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설계하는 등 과수농의 육성책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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