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AI 확산]“충북 음성 또 뚫렸다”…한달새 살처분 235만마리 넘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6-12-15 12:53

AI 의심측 신고가 들어온 한 가금류 농장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소독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음성군에서 지난 12일에 이어 14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심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이 농장 육용오리1만5000마리와 인근 2개 양계농장 닭 14만마리 살처분에 나섰다.
 
15일 충북도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음성군 금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오리 100마리가 집단폐사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축산위생연구소 현지조사팀이 간이 검사를 벌인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도 방역대책본부는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후 나올 예정이다. 

이날 현재까지 이날 신고된 농장을 비롯해 도내에서는 닭148만6931마리, 오리72만2441마리, 메추리 14만4100마리 등 모두 235만3472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 됐다.

농장 89곳은 살처분이 완료됐고 3곳은 현재 살처분이 진행중에 있다.

도내에서는 음성을 비롯해 5개 시군에서 67곳 가금류 농장이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도 가축방역대책본부는 최근 AI가 도내 산란계 농장을 중심으로 달걀 반출을 주 2회로 제한하고 양계농가 밀집지역에 이동통제초소 39곳을 설치했다.
 
도 관계자는 “AI 예방차원에서 발생 지역 인근 농장을 중심으로 살처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