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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행정119 등 주민중심 민원처리 자체시책 호응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기자 송고시간 2016-12-21 10:52

사진은 태안군 ‘행정119’ 민원처리반이 파손된 마을안길 보수작업을 돕고 있다. (사진제공=태안군청)

충남 태안군이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민원상담관제와 민원관찰제 및 행정119 등 주민중심의 군 자체 시책이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태안군에 따르면 이들 군 자체 시책 성과를 평가한 결과 11월말 현재 ‘민원상담관제’ 1116건, ‘민원관찰제’ 557건, ‘행정119’ 371건 등 총 2044건의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상담관제’는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 전략으로 도입한 군 역점시책으로 날로 증가하는 민원욕구에 부응하고 신속한 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월 처음 도입됐다.

민원처리 경험이 많은 6급 일반경력직 공무원 2명을 군수 직속으로 배치하고 스펀지형 소통 상담, 복합민원에 대한 부서 간 통합 조정,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담당 공무원 독려, 제도적·실무적 민원행정 개선책 발굴, 불편·부당 민원에 대한 상담 해결 등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민원관찰제’는 전 직원이 출·퇴근길이나 출장 시, 현장을 구석구석 관찰하고 군민 불편사항이나 문제점이 발견되면 해당부서에 즉시 신고함으로써 주민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주는 제도이다.

군은 지난달 이 제도 명칭을 전원관찰제에서 ‘민원관찰제’로 변경해 시책에 대한 군민 이해도를 높였으며 군민중심의 현장행정 및 전향적 행정서비스를 더욱 강력히 추진함으로써 군민 만족도를 크게 높이겠다는 각오다.

‘행정119’는 군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간편하게 전화로 신고하면 신고당일 즉시 담당공무원이 현장에 출동해 즉시 현장조치 또는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로 신고 주체를 공무원(민원관찰제)에서 군민(행정119)으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민원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신고일로부터 평균 5일 내에 대부분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그동안 소관부서가 불명확해 미뤄지던 사안들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면서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자체 민원시책을 더욱 보완해 제도적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민선6기 ‘군민이 행복한 태안’ 건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상기 군수는 “군민들을 위한 민선6기 자체 시책들이 본 괘도에 올라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다행스럽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군정 추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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