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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무섬마을 전경.(사진제공=영주시청) |
경북 영주시는 지역을 대표 관광지인 '무섬마을'과 '소수서원' 등 선비코스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민속 마을 형태를 고스란히 관직하고 있는 '무섬마을', 유교의 산실 '소수서원과 선비촌', 세계 문화유산으로 인정받는 '부석사', 치유와 힐링'국립산림치유원'등은 영주시를 대표한 관광지다.
영주시는 '무섬마을', '소수서원과 선비촌', '부석사', '국립산림치유원'등을 선비코스로 추천했다.
♦ 주목받는 촬영지, 무섬마을
물 위에 뜬 연꽃모양을 한 무섬마을은 우리나라의 민속 마을 형태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2013년 중요 민속문화재로 지정됐으며 2015년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과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했다.
만죽재를 비롯한 총 9개의 가옥이 경북문화재자료 및 경북민속자료로 지정되었으며, 역사가 100년이 훌쩍 넘는 가옥이 16채나 남아있어 선조들의 자취와 숨결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
3면을 감싸고돌아 섬처럼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마을에 자리한 외나무다리는 1983년 콘크리트 다리가 생길 때까지 350년 가까운 세월을 마을과 바깥세상을 이어주는 마을과 외부를 이어주던 유일한 통로로, 현재까지도 예전 모습 그대로 만나볼 수 있어 마을의 대표 상징물로서 역사를 대변하고 있다.
너른 백사장과 얕은 강물을 가로지르는 외나무다리는 각종 드라마와 광고, 영화의 촬영지로 선택되어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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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선비촌 전경.(사진제공=영주시청) |
♦ 유교의 산실, 소수서원과 선비촌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수많은 선비들을 배출한 학문의 전당이자 선비의 고장 영주를 탄생시킨 곳이다.
조선 중종 38년(1543) 풍기군수 주세붕이 세운 민족교육의 산실로 퇴계 선생의 제자를 포함해 4000여 명의 유생을 길러냈으며, 오는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다.
소수서원과 연계되어 있는 선비촌은 해우당 고택, 김문기 가옥 등 기와집 7채와 두암고택 가람집 등 초가집이 들어서 있는 곳으로 선비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오감 체험형 전시와 참여형 이벤트,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가 수시로 제공된다.
또 인근에 위치한 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매년 선비정신을 배우고 체험하기 위한 학생들과 직장, 단체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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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부석사 설경.(사진제공=영주시청) |
♦ 세계 문화유산으로 인정받는, 부석사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들어 창건한 우리나라 10대 사찰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무량수전(국보 제18호)을 비롯해 조사당(국보 제19호), 소조여래좌상(국보 제45호), 조사당 벽화(국보 제46호),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제17호) 등 국보 5점, 보물 6점, 도 유형문화재 2점 등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높은 연대적 의미와 가치를 지녀 지난 2013년 12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산사로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됐다.
부석사와 소백산은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인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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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청이 영주시 봉현면과 예천군 상리면 옥녀봉 일대 2889ha에 148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산림 치유·휴양시설이다. 사진은 전경.(사진제공=산림청) |
♦ 치유와 힐링,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영주시 봉현면과 옥녀봉 일대 건립된 국가 산림치유 시설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산림치유 국가 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국립산림치유원은 1480억원을 투입해 건강증진센터를 비롯해 水치유센터, 산림치유센터, 치유정원, 치유숲길 등을 조성했으며, 산림치유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숲을 통한 심신안정과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는 치유와 힐링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