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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권 고속도로, 해맞이 이용객 5.7% 증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12-30 17:06

도로공사, 상주~영덕 고속도로 특별 소통대책 마련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문기봉)는 30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3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해맞이 관광객으로 붐비는 정체구간을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

해맞이 기간이 지난해보다 짧아 하루 평균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전국적으로 지난해보다 7.6% 감소한 약 383만대로 전망되지만, 대구·경북권은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효과로 인해 5.7% 증가한 35만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26일 새롭게 개통한 상주~영덕 구간은 차량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개통 초기 관광객 특수로 이용차량이 집중적으로 몰린 영덕TG 교통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로 한 개 차로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진출차로는 하이패스, 일반 차로 각 한 차로씩 2차로로 운영됐지만, 일반차로를 한 차로 더 추가해 3차로로 운영하고, 간이(복수)요금소와 현장이동 수납을 병행 운영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혼잡이 예상되는 청송, 의성(양방향) 휴게소에는 평소 인력보다 70%(최대 54명) 증원배치하고, 청송(영덕방향) 휴게소에는 부족한 주차공간 10면을 추가로 확보했다. 휴게소 화장실이 혼잡할 경우에 대비해 점곡주차장(양방향)과 영덕영업소에 임시 화장실 3곳을 추가로 운영하고, 졸음쉼터(5개소)에도 화장실을 모두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정체 시에는 고속도로 전광판 등을 통해 동청송·영양IC 국도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를 위해 동청송·영양IC(영덕) 1.25㎞ 전방에 이동식 전광판을 2곳 추가하고, 동청송·영양IC 전방에 국도우회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며, 주요 휴게소에 우회도로 이용 방법을 표기한 리플릿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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