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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산6동 주민자치위원 권오공씨(사진 왼쪽)와 적십자 부녀회 전 회장 박순복씨(사진 가운데) 부부.(사진제공=부산 연제구) |
부산 연제구 연산6동 자생단체원 부부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연산6동 주민자치위원인 권오공(57)씨와 적십자 부녀회 전 회장인 박순복(55)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 부부는 지난 12월 29일 연산6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10년 넘게 매년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오던 부부는 결혼 30주년을 맞이한 2014년 이후로는 매년 200만원을 쾌척하고 있다.
이들이 기탁한 성금은 호스피스 병동에서 생활하고 있는 관내 말기암 환자인 이모(38) 씨의 간이식 수술비와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의 생활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매년 해오던 성금 기탁이지만 할 때마다 마음이 뿌듯하다”며 “우리 부부에겐 서로 가장 가치있는 결혼기념 선물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