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이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함양군은 5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생활체육공원 등 8개소에서 훈련할 동계 훈련팀으로 축구·태권도·테니스·검도 등 총 4개 부문 44팀 1000여명이 찾는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30%이상 많은 팀이 찾아오는 것으로, 함양군이 청량한 자연환경에다 우수한 스포츠시설을 갖춘 것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각지의 스포츠인이 모여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축구 훈련팀이 예년에 비해 대거 늘었다.
수원 FC, 안양FC U-15, 부산외대, 충남기공을 비롯한 남고부와 대학부 9개팀, 인천광역시 디자인고·가정여중, 강릉시 하슬라중, 제주특별자치도 조천중을 포함한 여중등부 8팀 등 총 17팀 600여 명이 찾아 전지훈련과 함께 친선축구대회도 갖는다.
친선축구대회는 ‘2017년 함양군수배 전국 여자중학교 친선 축구대회’로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생활체육공원 등지에서 열려 축구동호인과 스포츠꿈나무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 태권도 훈련팀으로는 양산중과 창원 웅남중 등 7개팀·150여명이 찾아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고운체육관에서 훈련을 한다.
테니스 종목에서는 인천 대건고·서인천고·대전 만년고·대구 영남고 등 10개팀·150여명의 훈련팀이 찾아 다음 달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맹훈련을 하게 된다.
검도종목의 경우 구미시 형남중, 대전시 갑천중, 대구 이곡중 등 10개팀 90여명이 찾아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고운체육관에서 훈련한다.
군관계자는 "이들 훈련팀은 전국 각지에 함양을 홍보할 수 있는 전도사역할을 함과 동시에 농한기인 겨울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게 될 것"이라며 "훈련장을 이동할 때 차량을 제공하고 체육시설 무료사용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아낌없이 지원해 스포츠고장으로서의 명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고운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축구장, 테니스장 등 14개 총 4만5800여㎡ 면적에 달하는 공공체육시설과 체력단련장, 승마장 등 26개 신고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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