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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봉제 대표기업 일천억컴퍼니 임은진 대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혜미기자 송고시간 2017-01-10 20:36

“나눔경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지속할 것”
 
일천억컴퍼니 임은진 대표./아시아뉴스통신=정혜미 기자

신뢰와 믿음을 주는 사회적 기업들이 귀감이 되는 가운데, 나눔과 상생의 경영철학으로 온기 가득한 사회를 선도하는 일천억컴퍼니 임은진 대표가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 27년간 국내 봉제업계의 침체 속에서도 의류 전수검사 및 보수 전문기업 (구)한진통상을 이끌며, 체계적으로 전문성을 쌓아왔다.

또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며 지역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임 대표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부응하며 지난해 10월 설립한 일천억컴퍼니의 비전을 세우고, 그간 쌓아온 경쟁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일천억컴퍼니 사옥 전경./아시아뉴스통신=정혜미 기자

◆정도경영과 우수한 품질로 업계 경쟁력을 쌓다

일천억컴퍼니는 해외에서 수입해온 각 의류브랜드 중 미비한 제품을 검사한 후, 보수하는 완성전문업체로서 제품의 완벽한 출고를 위해 신속 정확하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천, 경인지구에서 동종업계 가장 오랜 역사를 쌓아온 이 기업은 자재 구매에서 사후관리까지 무결점을 지향해온 결과 모든 제품이 최고의 품질로서 인정받고 있다.

임은진 대표는 “초기에는 자본금이 부족해 남의 건물 옥상에 텐트를 치고, 5명의 직원들과 거센 비바람을 맞으며 회사를 일궜다. 사업이 잘 될 때에는 직원 100여명에 공장 3개를 운영할 정도로 성장했었지만, IMF이후에는 사정이 어려워져 공장 문을 닫을 뻔 했을 정도로 위기를 겪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거의 매일 공장에서 밤을 지새우며 일을 했다. 새벽이면 빈 박스를 바닥에 깔고 2~3시간 자고 일어나 다시 일하기를 반복하면서 위기를 극복했다. 국내 봉제업계가 해가 거듭할수록 더 어려워져 일감의 기복이 심하지만 지금까지 변함없이 해왔듯, 성실함으로 임하고 있다. 긴축경영을 통해, 우수한 품질로 경쟁력을 키우고 있으며, 올해 사명을 바꿔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일천억컴퍼니는 27년 장수기업 (구)한진통상의 역사로 증명하듯, 의류 봉제업계 경쟁력을 탄탄히 구축해 거래처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이 기업의 경쟁력은 뛰어난 품질이다.

모든 제품은 국내 생산으로 이뤄지기에 저임금 국가의 OEM방식으로 생산되는 타사의 제품들과 비교하면 퀄리티가 월등하다.

또한 직영공장의 운영으로 타 업체에 비해 빠른 속도와 숙련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납품기일을 정확하게 엄수한다.

중국이나 동남아 국가의 낮은 생산단가에 맞서 체계적인 생산을 통해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는 것 역시 강점이다.

임 대표는 “하자가 있는 제품을 우리 회사가 맡아 모든 보수 과정을 거친 후 다시 브랜드 QC 검사에서 인정받았을 때, 그리고 출고하지 못한 제품을 매입해 복지단체에 기증했을 때 가장 보람이 된다”고 진심을 전했다.
 
집무실 벽면을 가득 채운 각종 봉사단체 임명장과 상장, 표창, 감사패 등은 그가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아왔는지 증명하고 있었다./아시아뉴스통신=정혜미 기자

◆나눔의 가치 실현하는 가치경영인으로 인정받아

임 대표는 강원도 홍천 출생으로 청년시절 단돈 3만 8천원을 가지고 혈혈단신 상경했다.

춥고 배고픈 시절, 당시 보수가 높았던 봉제업계에 몸담게 되면서 기술을 익혔고, 20여 년간 쌓은 노하우를 통해 현재의 일천억컴퍼니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임 대표는 남다른 이웃사랑으로 지난 25년간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었고, 그렇게 이어져 온 시간이 어느덧 25년이 됐다”고 담담히 말하는 그는 현재 10여개 봉사활동 단체에서 중추역할을 맡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이렇듯 활발한 지역봉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서구청장상, 인천서부경찰서장상, 인천 국회의원상, 인천시장상(유정복시장), 강원도지사상(최문수), 검사장상, 자랑스러운 한국인 경영대상 등의 다채로운 수상경력을 쌓았다.

그의 화려한 봉사활동 이력을 증명하듯 임 대표 집무실 벽면을 가득 채운 각종 봉사단체 임명장과 상장, 표창, 감사패 등은 그가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아왔는지 증명했다.
 
서구 강원 향우회 창립식에서 임은진 대표와 회원들의 모습.(사진제공=일천억컴퍼니)

◆인천 서구 강원도민 향우회 활성화 위해 헌신적인 활동

임 대표는 태권도 정도관3단 출신으로 특공무술5단의 무술고단자이기도 하다.

특히 (사)대한해동검도 서울시협회의 부회장으로 임명돼 활동해온 임 대표는 봉사활동 중 치안과 방범 등 범죄퇴치부분에 주력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현재 범죄퇴치운동본부 위원, 인천지방검찰청의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위원, 인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 한국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인천 서구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임 대표는 “1주일에 2~3번 지역의 유해업소와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봉사가 생활의 일부분이 된 임 대표는 지역공헌사업뿐만 아니라 인천 서구 강원도민 향우회 명예회장으로서 지속적 홍보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향우회 발기인으로서 초대, 2대 회장을 연임하며 조직의 기반을 다져온 임 대표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도민들의 끈끈한 친목도모와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에 향우회 단체들이 많지만, 그 중 서구 강원도민 향우회 인원이 제일 많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모임을 갖게 되면 약 70~100여명이 모일 정도로 활성화돼 있죠. 회장 임기동안 4천만 원의 회비를 모으는 성과도 남겼습니다. 매년 봄?가을 나들이도 가고, 체육대회, 송년회 밤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봉사를 오랜기간 꾸준히 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기에 더욱 가치가 있다”고 말하는 임 대표는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결식아동과 불우 청소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그는 일천억컴퍼니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그는 “돌이켜보면 회사 설립 후 밤낮없이 일에 미쳐있었다. 물론 함께해준 직원들의 공이 크다. 이 회사는 내가 만든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힘으로 키운 것이기 때문이다. 경영에서 손을 놓는 날까지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능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진심을 전했다.

끝으로 임은진 대표는 “요즘 안팎으로 국가 경제가 어려운데, 새해에는 사회의 전반적인 경기가 나아지길 바란다. 또한 여야를 떠나 국회의원들이 화합해 서민들도 잘 사는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며 소망을 내비쳤다.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하고 봉사하는 사람이 될 것임을 전하는 임은진 대표. 그의 진심어린 마음과 따뜻한 눈빛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 확신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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