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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 문현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재단 방문단이 지난 11일 베트남 닥락성 청사를 방문해 쯔엉 꽁 타이(Trương Công Thái) 닥락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및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 |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 문현 이사장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닥락성 및베트남 4개 성을 방문했다.
문 이사장이 11일에 방문한 베트남 중부 닥락성은 2025년 7월 1일 자로 푸옌성과 통합되었으며 현재 인구는 약 350만 명이며 베트남의 34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세 번째 규모의 성이다.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이하 ‘재단’)은 2024년 11월에 닥락성과 경제·문화·교육·관광·의료·인적 교류 등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5년 6월에 재단에 의해 닥락성과 전남 진도군 간에 계절근로자 파견을 중심으로 한 MOU가 체결되었으며 11월에는 전남 해남군, 전북 부안군과도 MOU가 체결되어 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하여 농어가에서 성실히 일하고 있다.
2025년 닥락성 대표단이 방한하여 전남도청 간담회와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국가산업단지 등에 대한 시찰과 전남 장흥군 방문 등을 통해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토대가 놓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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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현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 이사장(왼쪽)이 11일 베트남 닥락성 청사를 방문해 쯔엉 꽁 타이(Trương Công Thái) 닥락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기념품을 교환하며 향후 교류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 |
11일 오전, 문 이사장이 닥락성 청사를 방문하여 쯔엉 꽁 타이(Trương Công Thái) 닥락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부주석) 접견을 통해 마련된 양 측간의 회의에서 쯔엉 꽁 타이 부위원장은 지역의 경제사회 발전 현황을 소개하며, ‘닥락성은 농업, 수산업,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 유치 분야에서 많은 잠재력과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푸옌성과 통합 이후, 성은 약 190km에 달하는 긴 해안선을 갖게 되어 항만 개발, 중공업 및 물류(Logistics) 서비스 발전을 위한 거대한 잠재력을 보유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쯔엉 꽁 타이 부위원장에 따르면, 닥락성과 한국 지자체 간의 협력 관계는 지난 20년 가까이 경제, 문화, 교육, 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되어 왔다.
성은 매년 계절근로자 및 장기 계약 형태로 한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으며, 동시에 성의 강점인 농산물, 특히 커피를 한국 시장으로 많이 수출하고 있다. 양측의 문화 교류 활동 역시 성도(省都) 부온마투옷 커피 축제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타이 부위원장은 ‘재단의 각별한 관심으로 인해 한국의 기업들과 경제단체들이 닥락성에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특히 재생에너지, 정유 및 석유화학, 심해 항만, 물류 분야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6월 26일과 27일에 개최 예정인 '성 계획 공포 및 2026~2030년 단계(2050년 비전) 투자 유치 컨퍼런스'에 재단 지도부를 정중히 초청했다.
재단의 문현 이사장은 닥락성의 발전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성과 한국 지자체 간의 노동 협력 프로그램이 거둔 긍정적인 성과를 인정했다.
문 이사장은 한국의 지방 정부와 고용주들이 베트남 전반 및 닥락성 출신 근로자들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측은 베트남과의 노동 및 고용 협력 모델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문 이사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재단 임원진 및 한국 내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재단이 닥락성의 이미지와 잠재력을 홍보하는 창구 역할을 기꺼이 수행할 것이며, 향후 양측 지자체와 기업, 경제단체, 문화단체, 교육기관, 의료기관들 간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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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현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 이사장(중앙)이 11일 베트남 닥락성에서 한국으로 파견된 근로자의 가정을 방문해 가족들을 격려하고 위로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 |
문 이사장은 닥락성 청사 방문 후, 성 공무원의 안내를 받아, 해남군으로 파견되어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자녀들을 격려하며 근로자의 배우자와 자녀들의 조부모를 통해 격려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한편, ‘재단은 6월 26, 27일 양 일간 개최되는 닥락성 컨퍼런스에 대표단을 구성하여 방문할 계획이다’라고 재단 관계자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