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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민 복지의 허브 한라새마을금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혜미기자 송고시간 2017-01-10 20:42

지속 혁신과 청렴 경영 원칙으로 비상하다
MG한라새마을금고 김창남 이사장./아시아뉴스통신=정혜미 기자

환원사업과 경영내실화로 지역주민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는 MG한라새마을금고(이하 한라새마을금고)는 지난 2015년부터 과감한 혁신을 주도해 경영정상화를 이뤘다.

이러한 극적인 변화의 중심에는 김창남 이사장이 있다.

투철한 봉사철학에 입각해 나눔의 경영을 실현하며, 만성적자의 부실금고를 흑자금고로 전환시키고 있는 그는 새해를 맞아 한라새마을금고가 제주도의 복지 거점으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열정을 쏟고 있다.

또한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주체로서의 ‘서민금융기관’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는 김 이사장의 리더십이 인정받아 지난달 13일 열린 제주시 이사장협의회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으로 당당히 선출됐다.

김 이사장은 “중앙회 대의원으로서 활동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MG새마을금고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개혁의지를 불태우고, 바른 목소리를 내겠다”며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지난해 연말 MG한라새마을금고 봉사단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쳤다.(사진제공=MG한라새마을금고)

◆적극적인 나눔?봉사 실천으로 새마을정신 살려

김창남 이사장은 취임 이래 복지사업을 통한 지역밀착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그간 시각장애인복지관 ‘밝은세상봉사회’ 발족과 지역 로타리클럽?온누리봉사회에 몸담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그는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를 화합하는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명으로 봉사단을 발족해 지속적으로 지역 환원사업에 앞장서왔다.

한라새마을금고 봉사단(단장 이승탁)은 월 1회 이상 오라동에 위치한 보은의 집과 외도의 나눔요양원 등에 방문해 레크리에이션, 환경정비, 이?미용 봉사 등을 실시하고, 연 2회 지역 경로당 시설을 찾아 ‘국수나눔잔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한라새마을금고 봉사단은 2016년 한 해 제주시 삼도1동 5개 경로당 중 서광경로당, 중앙경로당, 삼도1동 경로당 등 3곳에서 국수나눔 봉사를 실시했으며, 남은 2곳도 연초에 시행할 것이라 밝혔다.

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국수나눔 봉사활동 뿐 아니라, 삼도1동 소재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쌀 75포대(200여 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도 가졌다.

이는 이승탁 단장이 주도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하면서 단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고, 부단장 진숙현씨도 힘을 보태면서 이뤄진 큰 성과로 전해진다.

김 이사장은 “이승탁 단장님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의 헌신적 노력에 감사한 마음이다. 활발한 지역봉사로 우리 금고의 이미지가 향상돼 기쁘게 생각한다. 내년도에는 금고의 수익을 올려 지역복지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복지금고로서의 위상을 다지며,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MG한라새마을금고 봉사단, 사랑의 국수나눔 봉사 모습.(사진제공=MG한라새마을금고)

◆체질개선에 앞장서 위기 극복, 고객만족경영 실현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하며 금고의 발전을 이끌어온 김창남 이사장의 노력은 한라새마을금고의 성장곡선으로 입증하고 있다.

지난 1983년 숙박협회 새마을금고로 출발해 2004년부터 지역 새마을금고로 거듭난 한라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경영부실금고의 낙인 속 합병권고 대상이었다.

하지만 김 이사장 취임을 기점으로 전환기를 맞아 신속한 경영안정화를 통해 빚더미 금고를 흑자금고로 전환시키는 등 안정된 중소형금고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취임 당시 한라새마을금고의 경영실태는 최악이었다. 전임 이사장의 무사안일 경영으로 지역금고로서의 명맥만 유지할 뿐, 희망도 미래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경영등급 3등급에 수년째 적자운영으로 막대한 손실금을 보유하고 있어 4년째 출자금에 대한 배당조차 못하고 있었다”라며 당시의 암담했던 심경을 떠올렸다.

하지만 김 이사장은 포기하지 않고, 존폐위기에 몰린 금고를 되살리기 위해 체질개선에 앞장섰다.

오직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직원들의 정신교육을 강화했으며 건전대출금 확대를 통해 수익성 증대와 고객 저변확대를 꾀했다.

더불어 회원 발굴을 통한 출자금 및 요구불예금 증대에 주력했으며, 봉사단을 창단해 지역 활동을 주도해나갔다.

제주지역의 한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김창남 이사장은 반듯하고 강직한 성품을 지닌 리더로서, 강한 추진력과 업무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사람”이라고 평하며 “그는 한라새마을금고의 성장을 통해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줬다. 그는 1금융권(제주은행) 출신으로서 오랜 금융계 경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며 금고를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었기에 단시간에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었다”며 그의 경영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향후 중앙회 대의원으로서 지역 이사장들의 화합과 단결에 앞장설 것이라 밝힌 김 이사장은 외유내강(外柔內剛)의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로서, 평소 정의의 편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의원 당선에는 중앙회의 폐단을 지적하고, 개혁적으로 조직의 재정비를 요구하며, 지역금고 규제 완화 및 자산별 맞춤경영의 비전을 제시한 점에서 인정받았다.
 
MG한라새마을금고 김창남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이 직원들과 함께 웃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혜미 기자

◆근무환경 개선 및 직원복지 향상에 기여

“한라새마을금고를 인수받고, 수개월동안은 잠 못 이루며 고민한 날이 많았지만 성장에 대한 확신을 갖고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해 성공했다. 먼저 ‘부장제 금고’로 전환해 조직을 재정비했으며, 건전대출에 주력해 현재 예대 비율을 81%까지 끌어올렸고, 8억 6천에 머물렀던 출자금을 16억까지 만들어 경영등급을 2등급으로 높이는 등 부실금고의 오명을 벗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금융환경 변화(대출금에 대한 충당금 비율 상향조정 등)로 인해 수익을 내지 못했으나, 금년에는 자산 450억의 순자본 비율을 상향시켜 중견금고로서 도약하고 있다.

더불어 직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며, 근무환경 개선과 직원복지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직급이 낮은 여직원들의 월급을 상향 조정해 이직률을 낮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김 이사장은 “임기동안 금고가 정상궤도에 오를 때까지 직원들과 화합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창남 이사장은 지난 11월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은 바 있다.
 
MG한라새마을금고 김창남 이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은 2016 대한민국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아시아뉴스통신=정혜미기자

인터뷰 말미, 김 이사장은 직원들을 향해 “그동안 믿고 따라주어 고맙다. 직원들 스스로 살 맛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욕을 가져야 한다. 조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이어 봉사단원들에게 “봉사단원들의 활동으로 금고의 이미지가 대외적으로 향상되었고, 지역민들의 신뢰를 받아 금고가 안정화됐다. 새해에도 지역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베풀어주길 기대한다. 힘이 닿는 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소망을 내비쳤다.

서민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로 고객 제일주의를 지향하는 김창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예금할 수 있는 선진금융기관의 롤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더불어 수익금으로 지역 환원사업을 활발히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도 보였다.

혁신적 리더십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김창남 이사장의 남다른 지역사랑과 올곧은 소신으로 한라새마을금고의 지속성장을 이끌어가길 바란다.

2017년, 한 단계 도약해 지역의 복지문화를 선도하는 한라새마을금고의 비상을 기대하며, ‘준비된 리더’로서 활약이 기대되는 김창남 이사장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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