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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고윤환 문경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주요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고윤환 경북 문경시장이 올해 주요사업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역세권 개발과 민자유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 시장은 1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주요사업을 설명하면서 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일련의 사업들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말문을 연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관련해서는 "곧 착공예정으로, 문경구간은 8, 9공구에 해당되는데 공사비는 3500여억원이 넘을 것 같다"며 "완공은 2021년으로, 문경은 역세권 개발을 위해 올해 용역을 줘 2018년 하반기에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역세권 개발을 같이 할 생각이다. 큰 광장을 조성해 주말 농축산물 판매장과 물류단지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민자유치사업에 대해서는 단산 모노레일 설치, 녹색문화상생벨트, 국립국악원 중부지부 유치를 강조했다.
특히 고요지구에 있는 국유림을 시유림과 교환해 4만평에 국악예술촌, 아리랑민속마을, 국악공연장을 건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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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문경전통찻사발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 모습.(사진제공=문경시청) |
국악예술촌은 전국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인들에게 분양할 것과 아리랑민속마을은 체험관광지와 촬영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3만평 이상의 대지가 필요하는 국립국악원 중부지부는 경북도에 유치를 요청해 놓은 상태다.
아울러 '도심 재창조 20대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지금 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 했다"는 속내도 밝혔다.
추진 중에 있는 주요 사업으로는 중앙시장 노점 이전, 청소년회관 연내 완공, 문화회관(97억원) 건립, 흥덕동 종합복지관 건립, 돈달산 공원 등이 늦어도 내년에는 마무리 될 예정이다.
고 시장은 또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승격돼 대한민국 3대 축제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위대한 성과를 이룬 점은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경시는 지난해 28개 기업 820억 투자유치, 490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거둬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평가 우수상, 상반기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