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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연하협구름다리. 이 교량은 폭 2.1m 총연장 167m이다./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괴산군 산막이옛길이 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괴산군은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겨울 여행주간을 겨냥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열 계획이다.
11일 괴산군에 따르면 산막이옛길이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이 뽑는 2017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선정으로 명실상부한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산막이옛길은 2014년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2015년 한국관광 100선, 지난해엔 한국관광공사 추천 걷기여행길 10선에도 선정된 명품 관광지이다.
괴산군은 칠성면 사은리 사오랑마을에서 산막이마을까지 옛날 주민들이 다녔던 흔적처럼 남은 10리의 옛길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했다.
새로운 명소인 연하협구름다리는 지난해 개통 후 이곳에 단풍철에만 63만명 등 한 해 동안 153만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괴산군 누적관광객수 200만명 시대를 여는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울러 45인승 유람선 2대를 포함해 모두 6대의 배가 운항 중인데 지난해 선박운항 수입 14억6200만원, 주차장 이용료 2억1000만원 등의 직접수입을 올리며 주변 상가 등 괴산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해 9월 폭 2.1m, 총연장 167m의 연하협구름다리를 정식 개통하고 상류 쪽 사모바위(신랑바위)까지의 구간을 새롭게 정비했다.
괴산군은 올해 산책로 개보수사업과 산막이나루에서 연하협구름다리까지의 구간에 생태탐방로를 만들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특히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겨울 여행주간에 산막이옛길 인근에 위치한 갈은권역비학봉마을활성화센터를 이용하는 숙박객에 20% 할인행사, 괴강관광지 내의 글램핑스테이션 이용료 10% 할인, 수옥정관광지 인근의 괴산한지박물관 체험료 50% 할인의 이벤트도 진행키로 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산막이옛길을 넘어 충청도양반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체류.체험형 명품 걷기길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충북을 넘어 전국 대표 관광지로서의 명성이 지속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