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6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태안군, 봄철 가뭄예방 사업추진 박차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기자 송고시간 2017-01-11 10:08

영농기 대비 저수지 개·보수 및 관정 개발 등
태안군청청사(사진제공=태안군청)

충남 태안군이 봄철 영농기를 대비해 저수지 개.보수 및 관정 개발 등 가뭄대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안군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가뭄 발생빈도가 잦아지고 있고 해마다 물 부족으로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는 등 농민들의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과 재원을 투자해 가뭄대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군은 지난해부터 중앙정부의 보조금 예산 26억 200만원과 군비 15억 6600만원 등 총 41억 6800만원을 들여 재해위험 저수지 개·보수 4개소, 관정 16공, 제수문 3개소, 취입보 3개소 등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또한 가뭄 우심지구인 태남지구 지표수 보강개발 3년차 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동해지구 저수지 신설사업의 경우 기본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지난해 말 완료하고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30억원을 투입해 저수지 개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앞서 2015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37억 3400만원을 들여 저수지 10개소와 관정 40공, 들샘 61지구, 양수장 7개소, 하천 8개소 등 총 126개소의 용수원을 개발했다.

또 각 읍·면에 배치된 양수장비를 점검해 가뭄지역에 전진배치하고 이장회의와 반상회 등을 통해 ‘논물 가두기’ 등 주민 자체적인 용수확보 방안을 홍보했으며 앞으로 소규모 용수확보를 위해 하천 물막이가 필요한 지역을 사전 조사해 장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뭄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해 성과를 거뒀다”며 “가뭄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