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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하는 구미시..."국가5단지 확장 조성에 기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01-11 10:40

경북 구미시./아시아뉴스통신DB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최근 인구 감소가 발생하자 인구증가 대책에 부심하고 있다.

11일 구미시에 따르면 2015년 인구는 41만9915명, 지난해는 41만9891명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인구 감소는 재건축.재개발로 7개 단지 2953세대가 퇴거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에 신규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이후 인구증가세(지난해 11월 대비 144명 증가)로 돌아선 상태지만, 급격한 증가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신규 아파트 대거 공급과 구미 국가5단지 및 확장단지 조성 효과가 본격화 되면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6년까지 구미시에서 승인 및 계획된 공동주택은 38개단지 2만9056세대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 기준으로 5단지 1단계 공정률이 75%로 올해 상반기 본격적인 분양에 착수할 계획이다.

주거단지와 생활편익 시설이 구축되는 확장단지의 경우 91%의 공정율을 보이며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평균연령이 지난해 12월 말 기준 36.5세로 경북에서 제일 낮다.

지난해 출생자수는 4314명으로, 경북에서 제일 많다.

구미시 관계자는 "인구감소현상은 젊은층이 선호하는 신규 아파트 공급부족과 재건축 재개발로 인해 상대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저렴하고 신규분양이 많은 칠곡 김천 등 인접지역으로 이동해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남유진 시장은 "올해도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구미시는 차분히 준비해 온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이 가시화 되고 있고, 5단지 분양 본격화와 더불어 확장단지 완공도 앞두고 있다"며 "주요 사업들을 끝까지 잘 마무리해서 기업과 사람들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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