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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한국도로공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1-11 11:26

지역상권 살리기 위해 ‘구내식당 휴무제’ 시행
한국도로공사가 지역 농민들이 재배한 고품질 농?특산물을 직원들에게 구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고 있는 직거래 장터 운영 모습.(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중 최초로 ‘구내식당 휴무제’를 시행,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3일을 시작으로 매달 둘째 주 금요일 ‘구내식당 휴무제’를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손님이 줄어 힘들어하는 지역 영세식당을 살리기 위함으로 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중 ‘구내식당 휴무제’를 도입한 것은 한국도로공사가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은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는 매달 둘째 주 금요일이 되면 김천시내 대중음식점을 이용해 점심을 해결하게 된다.

평소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은 약 1000명으로, 이 제도가 시행되면 김천지역 식당 매출액이 연간 1억원 정도 증가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옥병석 홍보실 언론홍보팀장은 “‘구내식당 휴무제’ 도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다른 이전 기관들도 동참해 국가 전체적으로 소비심리가 되살아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지역 농민들에게는 판로를 넓혀 주고 직원들에게는 유통비용 절감에 따른 저비용, 고품질 농?특산물 구입기회를 제공하는 직거래 장터도 월 1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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