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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매력에 빠지다"…리퍼트 美대사, 계명대 태권도센터 방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01-11 11:34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 공연 관람과 함께 직접 송판을 격파하며 태권도 실력 선보이기도
10일 계명대 태권도센터를 방문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송판을 격파하고 있다.(사진제공=계명대)

"태권도는 매력 넘치는 세계적인 무술입니다."

10일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태권도센터를 방문한 마크 리퍼트(Mark W. Lippert) 주한미국대사는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리퍼트 대사는 대구 명예시민증 수여식 참석차 대구를 방문했다.

평소 태권도에 관심이 많은 그는 특별히 태권도센터가 있는 계명대를 방문해 직접 태권도 시범을 관람했다.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은 품새와 태권체조 부문에서 많은 전국대회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미국 특수부대 네이비 씰(Navy SEAL) 출신인 리퍼트 대사는 이러한 경력으로 무술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일 계명대 태권도센터를 방문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계명대)

특히 그는 태권도를 으뜸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그는 "어느 나라든지 특색 있는 무술을 갖고 있다. 한국의 태권도는 올림픽 정식 종목에 채택될 만큼 매력적이며, 공격보다는 정신을 수양하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기술들이 특히 매력적이다"며 태권도 사랑을 표현했다.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을 관람한 후 리퍼트 대사는 태권도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금방 자세를 익힌 그는 직접 송판을 격파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계명대는 리퍼트 대사에게 이름이 새겨진 태권도복과 검은 띠를 선물로 증정했다.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도 시범을 관람해 준 리퍼트 대사에게 단원들의 이름이 적힌 송판을 선물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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