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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발생한 차량화재 자료사진.(사진제공=충주소방서) |
충북 충주소방서가 차량 화재 발생 시 운전자의 안전과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11일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화재는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는 드물지만 차량 내 소화기가 없는 경우가 많아 초기 진압에 실패해 피해가 크다.
또한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방차 도착 전 초기 진압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된다.
지난해 지역에서 발생한 173건의 화재 가운데 차량화재는 46건으로 전년보다 77%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차량화재의 발화 원인은 기계적 요인 23건(50%), 교통사고 11건(24%), 부주의 6건(13%), 전기적 요인 6건(13%)순이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차량화재는 복잡한 전기 배선, 연료 계통의 이상, 엔진과열 등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주행 중 차량화재는 2차 사고로 이어져 대형 인명피해까지 번질 수 있어 반드시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