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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부자기운을 받으러 '의령 부잣길' 걷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7-01-11 17:03

15일 오전 10시 호암생가 공영주차장 출발
지난달 열린 '의령 부잣길' 걷기 모습.(사진제공=의령군청)

새해엔 누구나 소망 하나씩 품는다. 그 소망을 안고 가는 길이 있다. 바로 역사와 문화가 있는 '의령 부잣길'이다.

오는 15일 오전 10시 의령군 정곡면 호암생가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제37차 부잣길 걷기는 텅빈 겨울의 멋이 햇살아래 더욱 눈부시게 빛나는 자연을 벗삼아 걸어가는 길이다.

윤재환 부자길잡이 "새해 가슴에 품은 소망을 안고 강변으로 이어진 둑길과 다시 마을과 숲길을 따라 걸어보자. 건강과 더불어 부자의 기운을 받고 의령의 숨어 있는 역사와 문화도 익히고, 자연과 함께 하는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에 진행하는 걷기 프로그램인 부잣길 걷기는 부잣길에서 만나는 문화유산과 명소에 대한 해설도 곁들이고, 길을 걸으며 쉬는 시간을 활용해 1분 강의와 시낭송, 산속음악회도 갖는다.

이 부잣길 걷기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도시락과 물, 간식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한편 부잣길을 걷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부잣길 걷기는 호암생가를 비롯해 월현천과 탑바위, 불양암, 호미산성과 호미마을을 지나 예동마을과 무곡마을을 거쳐 천연기념물인 성황리 소나무와 성황마을을 거쳐서 출발지까지 걷는 17.4km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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