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단감 주산지인 창원단감이 국내 최초로 글로벌GAP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그 우수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글로벌GAP는 지난 1997년 유럽소매업생산자단체에 의해 EUREPGAP 이름으로 설립돼, 현재 독일 Cologne에 소재한 푸드플러스사에 의해 지원?관리되고 있다.
TESCO, Coop 등의 대다수 유럽 소매, 유통업체에서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농축수산물 안전관리 기준을 말한다.
최근 국제적으로 식품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이 강조되면서 농산물에 대한 안전기준으로 국제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우리나라와 FTA 서명?발효국가의 89%가 글로벌GAP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20여개 국가에서 14만여 명의 농가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단감글로벌사업단(대표 김형근)은 지난해 국제농산물 우수관리 인증획득을 목표로 isidor 지속가능연구소의 컨설팅과 창원단감연구소와 나주배연구소의 자문을 받아 농산물의 안전생산과 위생관리 기준을 충족해 FITI연구원(GAP시험인증기관)으로부터 글로벌GAP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김형근 대표는 “창원단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까다로운 글로벌GAP 인증 취득에 도전했다. 해마다 글로벌GAP 인증을 추진함으로써 품질과 안전성 등 경쟁력을 확보해 창원단감의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농가소득도 함께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봉련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단감글로벌사업단의 활동이 창원단감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수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산물 시장 개방화시대에 우리농업을 지키고 GAP 인증 확산을 통한 수출농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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