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6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괴산군 치매 예방 프로그램 ‘호응’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01-12 10:33

괴산군보건소가 경증치매환자의 인지 기능 저하 예방을 위해 ‘우리동네 뇌튼튼 교실’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참여자들이 인지기능 향상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군청)

충북 괴산군은 경증치매환자의 인지 기능 저하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뇌튼튼 교실’ 인지건강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괴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괴산지역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1592명으로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다.

또 같은 기간 등록 치매환자수가 600명 등 주요 노인성 질환인 치매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경증치매환자는 전체 치매환자의 58%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괴산군보건소는 경증치매환자 관리와 예방대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보건소 등록 노인장기요양등급 이외 경증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70세 이상 고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뇌튼튼 교실’ 인지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부터 다음달까지 10주 과정이다.

괴산군보건소는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앞서 지난해 11월 보건소에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보건소 치매상담센터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인지재활 도구 활용 실습 등 사전강사 양성교육을 했다.

이어 12월 말 보건지소 치매사업 담당자, 방문건강관리사가 10개 마을을 순회해 프로그램 전?후 결과 비교를 위한 MMSE(치매선별검사), 우울증 자가평가 설문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10개 그룹 15~20명이 참여해 10분간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치매예방 뇌신경체조를 실시, 15분간 치매예방협회 워크북을 이용한 학습교재 풀이, 30분간 집중력 및 ADL(일상생활에서의 동작/활동 평가)기능 증진을 위한 수공예활동, 5분간 정리 및 공예완성품에 대한 주제 나누기 등 순으로 진행된다.

김금희 괴산군보건소장은 “기존 군보건소에서 운영하던 우리동네 뇌튼튼 프로그램을 보건지소로 확대했다”며 “프로그램 참가자의 건강수명 연장과 환자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