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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의원, 봄가뭄 대응방안 토론회 마련...관련기관 참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출기자 송고시간 2017-01-12 11:02

1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올해 1월 전국 가뭄현황도.(사진제공=국토교통부)

새해에도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성일종 국회의원실과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주관으로 13일 국회의원회과 제2소회의실서 ‘2017년 가뭄 대응 토론회’가 열린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이 빈번히 발생하고 이에 따라 물 관리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2015년 충남 서부 지역에 발생했던 극심한 가뭄에 대해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올해에도 충남 일부 지역은 지난해 여름철 이후 강우량이 예년보다 부족한 상황으로 국민안전처,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10일에 발표한 가뭄 예?경보에서도 충남 서부 및 전남 서?남권 등은 봄 가뭄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이다.

실제로 보령댐 유역 강우량은 2016년 총 1087㎜로 예년의 78%, 2015년의 106%이며 홍수기(`16.6.21일∼)이후 661㎜로 예년의 65%, 2015년의 97% 수준이다.

가뭄 재해는 앞으로 점점 빈발하고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국회, 정부, 관련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근본적인 대응 방안 모색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계ㆍ정부ㆍ지자체ㆍ언론사 등 분야별 물 관리 전문가들이 참석해 총 3개의 주제로 발표를 한 뒤 종합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제 발표는 전국 생활·공업?농업용수 분야별 현황, 문제점에 대한 대응 방안과 함께 현재 가뭄 우려 지역인 충남 지역 가뭄 상황과 대비책을 제시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합리적 하천수 관리와 댐 운영방식 고도화, 지역맞춤형 시설확충 등에 대해 발표하며 충남도는 지역 내 수원다변화.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해수담수화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기설저수지 기능개선과 지능형 물관리 기반 용수손실 최소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은 가뭄 분야 전문가인 배덕효 교수(세종대)를 좌장으로 분야별 전문가 패널 6인이 패널토의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반복되는 가뭄에 대한 실효성이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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