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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삼가면사무소에 지난 8일 아침 쌀 20포(400kg)가 정문 앞에 놓여 있다.(사진제공=합천군청) |
경남 합천군 삼가면사무소에 지난 8일 아침 쌀 20포(400kg)가 정문 앞에 놓여 있는 것을 면사무소 직원이 발견했다.
지난 7일 저녁에 쌀을 두고 간 것으로 추정되며, 며칠 간 수소문하였으나 쌀을 두고 간 사람의 신분이 밝혀지지 않았다.
자신의 선행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익명으로 쌀을 기부한 것으로 보이며, 삼가면(면장 박충제)은 익명의 기부자의 의사를 존중해 이름을 밝혀내기보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러한 이름 없는 선행이 알려지면서 따뜻한 나눔 문화가 주변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가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어려운 가정 2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