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6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경북도, '삼계탕 먹는 Day' 운영..AI 불안감 해소 앞장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7-01-12 15:32

12일 경북도청 구내식당에서 '삼계탕 먹는 Day'를 맞아 점심메뉴로 삼계탕이 제공됐다.(사진제공=경북도청)

경북도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의 전국 확산으로 가금류 소비가 위축돼 가격이 하락하는 등 농가피해가 커짐에 따라 12일을 '삼계탕 먹는 Day'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청 간부와 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점심메뉴로 삼계탕을 제공하는 등 가금류 섭취에 대한 AI 인체감염 우려를 불식시키는데 도청 직원들이 앞장섰고 경북도내 23개 시.군도 동참했다.

닭고기는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고 소화 흡수율이 높은 보양식으로 회복기 환자에게 매우 좋은 단백질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콜라겐 성분이 풍부해 피부탄력에 뛰어나지만 AI 발생에 의한 불안감으로 소비가 급격하게 줄어든 실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AI에 감염된 축산물은 엄격한 통제와 매몰처리로 시중에 유통되지 않으며 AI 바이러스는 75℃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되므로 닭고기 및 오리고기 등 가금 생산물을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밝혔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닭고기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의 답답한 심정에 큰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닭고기 소비확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