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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겨울아' 충남 도내 축제·행사 풍성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7-01-12 16:40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사진제공=충남도청)

매콤한 겨울 추위가 몸을 움츠리게 하는 요즘 충남 도내 곳곳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와 행사 등이 잇따르고 있다.

충남도는 겨울여행주간(14~30일)을 맞아 도내 체험·놀이시설, 관광지 등에서 각종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청양 알프스마을에서는 도내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제9회 칠갑산 얼음분수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얼음썰매와 봅슬레이, 짚트랙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얼음 조각도 감상할 수 있다.

부여 백제문화단지는 겨울여행주간 관람료를 50% 할인한다. 이 곳에서는 제기차기와 투호던지기 등 전통체험 놀이와 백제의상 착용 체험을 할 수 있다.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이후 관람객이 크게 증가한 서산 해미읍성에서는 오는 28, 29일 설 명절에 맞춰 다듬이와 삼베짜기 등 전통공예 시연과 민속행사가 펼쳐진다.
 
매일매일 축제가 열리는 태안에서는 겨울을 맞아 빛 축제가 한창이다. 설 연휴 전후인 27∼30일에는 보물찾기 행사가 열린다.

새조개 축제가 열리고 있는 홍성 남당항에서는 제철을 맞은 새조개가 미식가를 유혹하고 있다.

겨울여행주간 할인 혜택도 줄을 잇는다.

서산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은 입장료의 절반을, 당진 삽교호함상공원과 서천 한산보시관·동백정 등도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금강생태과학체험관과 보령 청라 은행마을 등은 체험료를 20∼30% 가량을 할인한다.
 
도내 눈썰매장과 워터파크, 놀이동산 등은 입장료를, 일부 호텔 및 음식점은 숙박료와 음식값을 할인해 주며 겨울여행주간에 동참한다.
 
도 관계자는 “설 연휴를 비롯한 겨울여행주간, 도내 관광지 곳곳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할인 혜택이 제공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알찬 여행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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