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퇴직결원 보충과 조직개편에 따른 분야별 적재적소 인력배치를 위한 ‘2017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6일자로 단행했다.
지난 5일 4급 이상, 9일 5급 인사에 이어 이번 정기인사는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승진 122명, 전보 432명, 신규임용 67명 등 총 621명이 대상이 됐다.
이번 인사는 조직균형과 성장을 목표로 업무능력과 지역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시정기여도가 높고 업무실적이 탁월한 직원에 대해서는 승진시키고 업무부적격 등 추진력이 떨어지는 직원에 대해서는 하향전보 하는 신상필벌의 인사원칙이 적용했다.
조직개편도 함께 시행됐다.
▶창원시 환경공단 설립을 위한 ‘환경공단설립TF’ ▶장복산 공원 벚꽃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민간개발공원TF’ ▶빅데이터 기반의 행정체제 전환에 따른 ‘빅데이터TF’ 등 3개의 TF팀이 신설됐다.
또한 문신미술관, 마산박물관 등을 관리하는 ‘문화시설과’가 문화도서관사업소 소속에서 ‘문화유산육성과’로 명칭이 바뀌어 본청 관광문화국 소속으로 변경됐다.
13일과 16일 6급 이하 승진자들과 신규임용자에 대해 각각 임용장을 수여한다.
창원시는 그동안 ▶4대4대2 지역안배 ▶실적을 근거로 한 수직상향 보직 ▶구청 6급 장기근속자 순환 보직 ▶5급 승진자 연고지 배제 ▶미래 핵심인재 양성 ▶능력중심 6?7급 본청 우선 전입 등의 핵심인사 원칙을 앞세워 업무추진 능력과 지역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인사제도를 운영해 왔다.
곽기권 창원시 인사조직과장은 “창원시는 앞으로 있을 인사에서도 이런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며 “인사이동과 조직개편에 따른 시민불편과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조속한 시일 내 업무를 파악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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