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치의 큰 성과로 꼽히고 있는 ‘교육혁신’을 조망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주최로 오는 14일 서울에서 대대적으로 열린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는 이날 서울교육연수원에서 교육전문가와 연구자, 교육정책 담당자, 교사, 학생, 학부모, 일반인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2017 전국시도교육청네트워크 교육혁신 국내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로운 학력, 한국을 바꾸는 학교교육체제’를 주제로 학교혁신과 혁신교육의 사례와 성과, 과제 중심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정책의 방향 및 대안들을 모색한다.
특히 직선교육감 체제에 따른 교육자치의 큰 성과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혁신교육을 실천해 온 현장 교원과 정책전문가, 학생·학부모, 연구자 등 1000여명의 교육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혁신교육 전체를 조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학술대회는 이재정 협의회장의 개회인사를 시작으로 3개의 주제(세션)에서 모두 8개의 논문과 보고서가 발표되고 19명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제1에서는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꿈꾸고 있는가’를 제목으로 혁신학교에 대한 교육주체들의 경험과 기대를 살핀다.
주제2에서는 ‘혁신교육, 무엇을 남겼고 어디에 매진할 것인가?’를 주제로 다양한 관점을 가진 학자들이 교육혁신을 학문적으로 조망한다.
주제3에서는 ‘대한민국 교육혁신을 위한 시도교육청의 공동실천’을 주제로 유·초·중등 교육혁신을 책임진 시도교육청의 역할과 가능성을 탐색한다.
발표자로는 남궁상운 교사(전북혁신교육연구회), 김유동 장학사(전남교육청), 성기선 교수(카톨릭대), 성열관 교수(경희대), 이광호 교장(이우중고) 등 8명이 나선다.
이밖에도 김서형 졸업생(서울 삼각산고), 박은진 학부모(청주 흥덕고), 윤우현 교사(서울 국사봉중), 박휴용(전북대)·김달효(동아대)·김두환(덕성여대)·장수명(교원대)·김용 교수(청주교대), 홍동희 팀장(부산다행행복학교 추진위), 김경애 연구위원(한국교육개발원) 등이 좌장과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경기·세종교육청과 (사)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가 주관하며 교육혁신에 관심 있는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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