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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충남지역 가뭄대비 농업용수확보 총력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출기자 송고시간 2017-01-13 14:19

예산 송석저수지 양수저류 모습.(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올해 연초부터 가뭄 주의단계에 있는 충남서부권 지역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올해 안전영농을 위해 이앙기 이전 가뭄대비 선제적 농업용수를 확보한다는 목표로 예산, 서산, 당진 지역 가뭄 대책 점검에 나섰다.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기준 충남지역 저수율은 63.4%(평년 85.5% 대비 74.2%)로 전국 74.4% 대비 저조한 편이며 강수량도 지난해 1월이후 1,065.4㎜로 평년 1,310.2㎜대비 81.3%로 예년의 봄철 강우량을 분석한 결과 특단의 대책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재해 및 용수관리를 통합 실시간 관리를 위한 물관리종합상황실 운영에 돌입했다.   

특히 예산지사 관내 수철,방산 등 5개 저수지를 포함 충남관내 심각단계(평년 대비 50% 미만)에 있는 29개 저수지에 대해서는 한해 대책비 예산 70억원을 확보 간이양수장을 설치하는 등 하천수를 활용 양수저류를 실시하고 있다.

예산 송석저수지의 경우 용수거리 8.2km 6단 양수저류를 하고 하천을 따라 부설한 고압호수는 불에 매우 취약하므로 지역주민에게 하천에 쥐불 놓기를 금지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신규양수장과 용수관로 설치지역에는 동파에 대비 주·야간 교대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전직원이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병찬 충남지역본부장은 “올해 이앙기 이전 안전영농을 위해 부족수량 12백만㎥ 이상을 확보해 안전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공주보 - 예당지 하천수이용사업을 올해 조기 준공해 가뭄발생 시 공주시,예산군 관내  농경지 970ha에 용수공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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