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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창원지회 후원회, “나누면 따뜻해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1-13 17:09

‘제17회 후원회 장학금 전달식∙복지증진대회’ 성료
13일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제17회 후원회 장학금 전달식?복지증진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창원지회 후원회 주관 ‘제17회 후원회 장학금 전달식?복지증진대회’가 13일 오후 2시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안상수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장애인단체장, 유관단체 기관장, 장애인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인 시각장애인의 난타공연, 민요5인조 공연에 이어 후원회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등 기념행사를 마치고, 더부러 합주단 공연 등 2부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로 17번째 맞는 이번 후원행사는 그동안 대학생 등 406명에게 3억2000만원, 생활안정자금 7000만원 등이 전달됐다.

또한 장학금은 21명에게 2550만원, 생활안정자금은 11명에게 55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13일 안상수 창원시장이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후원회 장학금 전달식?복지증진대회’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안상수 시장은 “해마다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나눔을 베풀어주신 서준수 후원회장을 비롯한 후원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넓어지는 자리가 되고 장애인들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재활시설 지원방안 등 보다 나은 복지정책을 위해서라도 창원시가 광역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상수 시장은 “창원시는 지난해 11월16일 ‘창원광역시 승격 법률안’이 발의됐다”며 “올해는 ‘창원광역시 승격’을 위한 대통령후보 공약으로 내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2년 10월 전국시?군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스포츠센터다.

현재 1일 평균 1000여명이 꾸준히 이용함으로써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시설로 손꼽힌다.

지난해 7월에는 이곳 곰두리 국민체육센터 소속 ‘휠체어 컬링팀’ 중 2명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돼, 그동안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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