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족과 후원자 간 만남의 날 '아름다운 동행' 행사.(사진제공=밀양시청) |
(사)느티나무 경남도장애인부모회 밀양시지부는 13일 삼문동 JK웨딩컨벤션 7층에서 장애인 가족과 후원자 간 만남의 날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밀양시 장애인 가족과 후원자 20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 가족들의 고통과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후원자와의 만남을 통해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하고 함께 생활하고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최미례 사회복지과장은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가족과 후원자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평소 장애라는 이유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