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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대조기’ 양덕배수장 특별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1-14 15:54

13일 허종길 마산회원구청장이 양덕배수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허종길)는 대조기 일부 저지대와 해안지역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3일 양덕배수장 특별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제공하는 조석예보표에 따르면 11일부터 15일까지 만조 시 해수면 수위가 상승하는 대조기 기간이다.

이날 허종길 마산회원구청장은 수위상승에 따른 저지대 해수침수에 대비해 양덕배수장을 찾아가 펌프가동과 시설물 상태를 점검했다.

허종길 구청장은 “배수장은 매우 중요한 재난예방시설로써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 등 확실한 관리가 요구된다”며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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