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설 선물로 많이 판매되는 떡류?한과류?나물류 등의 제조업소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내 설 성수식품 판매업소, 과거 위반업소를 중점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무허가 제품 사용 여부 ▶무표시제품 사용?판매 등으로 설 명절기간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나순용 진해구 문화위생과장은 “표백제나 인공색소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유난히 선명한 색상의 식재료 구입 시 신중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먹을 만큼의 음식을 준비해 나눠 먹고 날음식보다 가능한 익힌 음식을 섭취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