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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니카라과 교육봉사단의 약칭인 '한라봉' 로고. 이 로고 속 스페인어는 ‘니카라과, 너는 나의 반쪽(연인)’이란 뜻으로 오렌지 반쪽이란 말로 반려자를 표현한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사범대학 ‘한라봉(한국 니카라과 교육봉사단)’이 오는 22일 니카라과로 출발하기에 앞서 봉사활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6년 단기 해외교육봉사 프로그램에 선정된 후 3개월 동안 진행해온 일이다.
한라봉팀은 오는 22일 출국해 니카라과 현지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4주간 교육봉사를 맡는다.
봉사활동을 앞두고 봉사단장인 화학교육과 한재영 교수를 필두로 충북대 재학생 및 현직 교사, 충북대 교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SNS를 활용해 적극 소통하며 활발한 준비를 하고 있다.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니카라과에서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스페인어 강좌를 운영하고 교수학습지도안을 한글로 작성한 뒤 영어와 스페인어로 번역하는 등 철저한 수업준비와 함께 직접 봉사단 로고인 한라봉(한국-니카라과 교육봉사단)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니카라과국립대학의 빌손(Bilson) 학생이 스페인어 학습지도안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줬다.
충북대는 지난해 6월 니카라과국립대와 MOU를 맺었으며 그 일환으로 니카라과국립대학이 개최한 한국어 경시대회에서 1등 한 빌손 학생이 2개월간 충북대 국제교류본부에서 한국문화 및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
교육봉사에 참여하는 송윤지 학생(패션디자인학과 4년)은 “졸업과 취업 전선을 앞두고 니카라과 해외교육봉사를 결정한 것은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대학 4년간 늘 꿈꾸고 계획해 왔던 중남미 진출 및 봉사활동에 대해 마치 퍼즐이 맞춰지는 듯 선물과 같은 기회였다. 또한 예비교사의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가르쳐야 할 참된 교육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이것이 과연 글로벌화 됐을 때 어떤 모양으로 이뤄가야 할까 고민해볼 수 있었다. 앞으로 남은 일정도 봉사단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행복하고 즐겁게 잘 해내고 싶다”고 의지를 표했다.
한라봉은 오는 20일 발대식 후 22일 니카라과로 출발해 4주 동안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한 후 다음달 18일 귀국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