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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지난 26일 대구SOS어린이마을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학진흥재단) |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김혜천)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6일 대구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식재료 및 과일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대구 동구 검사동에 위치한 대구SOS어린이마을에는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80여명의 아동들이 거주하고 있다.
사학진흥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대구SOS어린이마을에 후원금을 비롯 식재료, 도서 및 교육물품 등 다양한 기부를 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있다.
김혜천 이사장은 "이번 후원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의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시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대구 지방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성 강화 활동을 통해 '사랑의 밥퍼', '사랑의 헌혈'과 다문화가정 교육 지원, 자유학기제 지원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