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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경기 수원 소재 다인병원에서 박희동 병원장(왼쪽 세번째)과 안창준 ROTC 수원지회 일백장학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의료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일백장학회) |
文과 武를 겸비한 학군사관, ROTC 동문들이 국가에 봉사하는 일뿐만 아니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앞장서 찬사를 받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ROTC 수원지회 일백장학회원들로 이들은 지난 2014년 3월 21기 박영덕 동문이 준비위원장으로 창립한 이래 하루에 100원씩 절약해 일년에 3만 6500원을 저축 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과학고, 유신고, 영복여고 등 관내 10개 학교 13명의 고등학생과 2명의 경희대 ROTC후보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해외 극빈국 아동을 후원하는 등 총 786만원의 지급했다.
올해도 일백장학회는 수원지역 ROTC 후보생 2명과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회원과 협력 및 후원업체 배가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회원은 ROTC 출신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명예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협력업체나 후원업체로도 가입할 수도 있다. 이 경우 회원이나 회원이 소개한 사람이 그 업체를 이용하면 매출액이나 이익금의 일정부분을 장학회에 기부하게 된다.
현재 18개 업체가 후원업체로 등록돼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수원 장안구에 있는 다인병원(박희동 병원장)이 의료협력병원으로 새로 가입하기도 했다.
수원 ROTC 일백장학회는 지난해까지 2대 회장을 맡아 보던 22기 구상서 회장의 뒤를 이어 아주대 출신 22기 안창준 회장이 3대 회장을 맡아 앞으로 2년간 이끌어 가게 됐다.
신임 안창준 회장은 “현재 5000만원의 자산으로 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프라이드 클럽(매월 일정액 기부)을 확대하고 수원뿐 아니라 안양, 용인, 분당 등 경기도 타지역으로 범위를 확대해 기금을 5억원으로 늘려 장학재단을 설립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