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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무단점용 된 ‘용원어시장’ 주변도로 정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2-27 11:26

노점상 등을 철거하고 정비한 진해구 용원어시장 주변도로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20∼30년 전부터 용원어시장 주변 도로를 무단 점용으로 무질서하게 확장되고 있는 노점들에 대해 지난 24일 오전 5시40분부터 강제 정비에 들어가 6시간의 설득과 대화 끝에 이날 정오까지 자진정비를 이끌어 내, 도로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용원어시장 주변은 그동안 노점상들로 인해 보행자와 차량 통행불편, 폐수, 쓰레기, 위생문제 등 수많은 민원이 야기되고, 주변의 환경저해는 물론 무질서함이 문제가 돼 왔으나 이번 정비를 통해 질서 있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사실 노점상 문제는 생계와 집결돼 있어 해결하는데 쉬운 문제는 아니었지만 지금이 아닌 향후 용원지역의 도시변화 등을 볼 때 현재의 위치에서 노점은 한시적일 수밖에 없고 더 어려운 상황에 대비, 지금 시점에 노점을 다른 곳(작은 가게)을 찾고, 준비하자는 의견을 이끌어 내, 8개소 모두 자진정비 하는데 동의했다.

이날 강제정비에 참여한 45명의 공무원들은 자진정비 직후 노점이 철거된 자리에 쓰레기 수거 등 즉시 환경정비도 했다.

이날 수거된 폐기물만 5톤 정도를 처리했으며, 향후에는 도로 환경이 깨끗이 유지될 수 있도록 홍보해 지도와 단속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용원어시장 주변 정비된 지역에는 안전한 보행길 확보와 노점상 재발 방지를 위해 탄력봉 30개를 설치하고 입간판을 4개소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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