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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청사 전경 /아시아뉴스통신 DB |
경상남도는 봄철 황사발생에 대비해 3월 2일부터 3개월간 황사경보 발령 시부터 해제 시까지 도, 시군, 환경부서에서 황사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황사가 발생하면 기상청에서 황사 예ㆍ특보 상황을 발령ㆍ해제하고, 기상속보와 자막방송 등을 통해 신속하게 예ㆍ특보 상황을 국민들과 유관기관에 전파하며, 국민안전처는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핸드폰 재난문자방송을 발송한다.
경남도, 시군 황사상황실은 마을방송을 통해 도민행동요령을 즉시 전파하고, 피해사항을 접수해 환경부 중앙황사대책상황실로 보고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황사로 인해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400㎍/㎥미만이 예상될 때 옅은 황사 ?400~ 800㎍/㎥미만은 짙은 황사 ?800㎍/㎥이상은 매우 짙은 황사로 예보되며 ?800㎍/㎥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황사경보가 발령된다.
황사경보가 발령되면 가정에서는 창문을 닫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 하되, 외출시 보호안경,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 손과 발 등을 깨끗이 씻고,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 실외활동을 금지해야 한다.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는 실외활동 금지, 수업단축 등을 고려해야 하고, 축사나 시설원예 등 농가에서는 출입문과 창문을 닫고, 방목장의 가축을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키는 것이 황사대비 행동요령이다.
황사는 주로 중국 북부나 몽골 건조ㆍ황토지대에서 바람에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강하하는 현상 또는 강하하는 흙먼지를 말하며, 주로 3~5월에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다.
한편 한·중·일 3국과 몽골은 황사피해 예방을 위해 황사 발원지 조림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황사 발원지와 이동경로 상에 황사관측소를 설치해 사막화방지와 황사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정영진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황사는 지구자전에 의한 편서풍에 기인한 현상으로 사막화방지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에도 한계가 있다"며, “일기예보에 귀 기울여 황사발생 시 도민행동요령에 따라 대비해 황사로 인한 재산상ㆍ건강상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대기오염경보 SMS신청을 하면 미세먼지와 오존경보 상황을 휴대폰으로 수신할 수 있고, 실시간 대기질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