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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직원과 거제시 공무원, 지역 주민들이 동백나무를 심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DB |
경상남도가 다음달 3일 경남미래 50년 명품 숲 조성사업과 연계해 도민의 나무심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17년 나무심기 착수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하동군 금남면 중평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경남도 안상용 환경산림국장과 김제홍 하동군 부군수를 비롯한 산림관계자, 유관기관 등 400여명이 참여하여 은행나무 2000여 그루를 심게 된다.
경남도는 4월까지 나무심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2017년 조림사업에 127억원을 투입해 편백 등 290만 그루를 심게 된다.
경남도는 좋은 목재를 생산하기 위한 경제림 조성 800ha, 주변 경관 개선 및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큰나무조림 560ha, 섬지역 산림가꾸기 등 특화조림 80ha 총 1440ha를 추진할 계획이다.
착수행사가 개최되는 하동 금오산 명품숲은 은행나무, 벚나무, 편백 등을 심게 되며 이미 조성된 금오산 어드벤쳐 레포츠단지와 함께 치유, 휴양, 레포츠를 아우르는 산림종합복지타운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평균 기온이 지난 100년 동안 1.5℃가량 상승해 온대 중부수종인 잣나무는 북쪽으로 이동 중이며 편백과 같은 온대남부수종은 우리나라 전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을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나무 심는 시기도 빨라지고 있다. 남부지역 나무 심는 시기는 2월 하순부터 3월 말까지가 적당하며 나무를 적기에 심어야 뿌리내림이 좋아져 활착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안상용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도민들의 나무심기 행사 참여와 관심이 경남미래 50년 명품숲 조성에 밑거름이 되는 길이다”며, “경남을 대표하는 숲을 탄생시켜 전국에서 선도적인 명품숲 붐을 조성해 나가면 경상남도 자체가 명품이 될 것이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