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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해외판로개척 위해 유관기관과 손잡아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강경숙기자 송고시간 2017-03-01 09:21

경기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경기도는 도내 수출관련 유관기관·협회 13곳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경기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제공=경기도청)

최근 전 세계적으로 테러 위험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해외판로개척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에 경기도는 관련기관들과 손을 잡고 도내 기업들의 안전한 해외활동 지원에 나섰다.

도는 27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수출관련 유관기관·협회 13곳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경기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통상촉진단 파견, 해외 G-Fair 등 도의 주요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실제 해외마케팅 실무를 수행하는 유관기관·단체 실무자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 추진과 관련해 도내 기업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해외 판로개척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 관계자는 올해 사업 운영 방향과 국가별 현황, 현지 여행정보, 해외출장 단계별 안전사고 예방 및 발생 시 대처 매뉴얼에 대해 설명하고, 각 유관기관·단체들에게 해외 출장 시 참여기업들의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대표적 테러위험지역이었던 중동지역 뿐 아니라 프랑스, 독일 등 여행안전지역에서도 예기치 못한 테러로 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한 만큼 해외마케팅 기업파견 출장 시 인솔기관(단체)의 철저한 사전·현지 안전관리 및 비상연락체계 협조운영이 필요하다는게 도의 설명이다.

이를 위한 행동요령으로는 국가별 여행경보단계 및 로밍 SMS 메시지 등 외교부의 최신 안전정보 수시 확인, 해외여행 중 테러 위험이 높은 시위 현장 등 방문 자제, 불필요한 심야 단독 행동 자제 등이 있다.

이소춘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외마케팅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안전관리에 대해 현장 실무자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체계를 구축해 도내 기업들이 안전하게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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