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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함안에 울려 퍼진 '독립만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7-03-01 11:59

함안군, ‘제98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1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8주년 3·1절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함안군청)

경남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1일 오전 10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8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정섭 군수, 김주석 군의회의장, 엄용수 국회의원,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사회·직능·여성단체, 공무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과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애국지사 가족소개를 시작으로 박기학 군북 3·1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의 3·1운동 경과보고, 김 의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차 군수와 엄 의원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1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8주년 3·1절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함안군청)

참석자들은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함안여성합창단과 함께 3·1절 노래를 제창하고, 이병찬 노인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외치며 기념식을 마무리 지었다.

차 군수는 “함안은 경남 최초로 칠북 연개장터 만세운동을 시작으로 전국 어느 곳보다 오랜 기간 격렬한 만세운동이 전개된 곳”이라며 “외세의 끊임없는 침략에도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굳건히 지켜온 것처럼 우리도 어지러운 정세를 극복하고 7만 군민의 화합과 뜻을 하나로 모아 ‘함안시’ 건설을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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