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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향교 춘향제 봉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7-03-01 16:21

1일 합천향교에서 초헌관에는 하창환 합천군수, 아헌관에는 강인수 유림, 종헌관에는 노수권 유림이 맡아 춘향제례를 봉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합천군청)

경남 합천군은 합천향교·강양향교·초계향교 대성전에서 공기(孔紀) 2568년을 맞아 1일 오전 10시30분 춘향제례를 봉행했다.

이날 합천향교 초헌관에는 하창환 합천군수, 아헌관에는 강인수 유림, 종헌관에는 노수권 유림이 맡았다.

각 향교별로 지역의 덕망 있는 노인과 유림들이 헌관과 집사를 맡는 등 기관단체장과 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봉행됐다.

춘향제는 유교 전통의식에 따라 공자를 비롯해 유교의 성인과 선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제례의식으로 성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군민에게 예(禮)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삼가향교 춘향제는 오는 5월11일 거행될 예정이다.

향교는 춘추향제 이외에 예절교육, 인성교육, 충효교육, 한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기로연재연 등 문화행사를 하는 등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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