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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왼쪽부터 네번째)을 비롯한 8명의 청주권 협력대학 총장 및 부총장들이 충북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
충북 청주권 8개 대학이 지역과 상생발전 하기 위해 '협력대학'으로 똘똘 뭉쳤다.
충북대를 비롯한 청주시에 캠퍼스를 둔 8개 대학은?15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청주권 대학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대와 청주대, 서원대, 한국교원대, 청주교육대, 충청대, 충북보건과학대, 꽃동네대 등 8개의 청주권 대학 청장 및 부총장들은 이날?충북대 본부 5층 회의실에 모여?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각 협력대학들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과 교육 ? 연구제도의 연계 운영을 제도화함으로써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각 대학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해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공동의 생존 전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주권 대학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한 이들 8개 협력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각 대학의 학생들이 협력대학에서 개설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및 학사제도를 연계 운영하기 위해 협력하고 ▶ 각 대학의 교수가 협력대학에서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전임교원 교환수업과 교환교수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 각 대학의 학생과 교직원이 타 협력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설 사용을 희망할 경우 이에 협력할 것 ▶ 각 대학 교수가 공동 참여해 대학 간 연계전공 및 융합전공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할 수 있도록 하며 복수학위제 및 공동학위제 도입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 각 대학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각종 재정지원 사업에 공동 참여가 가능한 경우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 학생 취?창업 및 사회봉사, 산업현장실습 프로그램, 장애학생 지원 등 다양한 학내외 활동을 서로 협력해 공동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 각 대학은 지역 현안과제 및 전략산업과 연계한 공동연구과제 수행 등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할 것 ▶ 각 대학은 모집중단 및 학과 통폐합 등 대학별 학사구조개선 대상학과의 교육과정 보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협력할 것 ▶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거나 각 대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최근 학령인구의 감소와 낮은 취업률, 재정난 등으로 인해 안팎으로 대학이 위기를 맞고 있다. 교육의 도시인 청주의 발전을 위해 지성의 상아탑인 대학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대학 간 각자 가진 강점을 살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대학이 협력해 함께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상생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