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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충북 충주시 미국선녀벌레 방제 모습.(사진제공=충주시청) |
충북 충주시가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적인 공동방제에 나선다.
올해 공동방제는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일정보다 2~3개월 앞당겨 실시한다.
시는 방제효과가 가장 높은 시기인 약충기 4~5월 집중 공동방제를 위해 읍·면·동 1663㏊를 대상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예찰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집중 공동방제 시기와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관련 부서, 읍·면·동, 지역 농가가 협력해 광역살포기 등을 동원, 농경지와 농경지 인접 산림지역 등을 대상으로 1차 집중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1차 방제 시 빠진 대상지와 죽지 않은 선녀벌레 성충 박멸을 위해 오는 6월에서 9월 사이에 2차 공동방제를 진행한다.
김익준 시 농정과장은 “개별 농가에서는 농경지 등에 미국 선녀벌레 약충과 성충이 발견되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즉시 읍·면·동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나 산림녹지과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래해충이며 돌발해충, 게릴라해충으로 불리는 미국선녀벌레는 농작물과 감나무, 배나무, 참나무류 등 활엽수에 기생하며 가지와 잎의 수액을 빨아 먹어 농작물과 나무를 말라 죽게 하며 배설물은 잎을 지저분하게 하고 과일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