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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화이트마린호가 31일 오전 7시에 목포신항으로 출발, 6시간 가량의 항해 끝에 목포신항 인근에 모습을 드러냈다./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
지난 2014년 4월 16일, 단원고등학교 수학여행단 학생들이 탑승한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했다는 사고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승객 476명 모두가 안전하게 구조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했지만, 미수습자 9명을 포함한 304명이 희생됐다.
이날의 아픔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 입장에서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생들의 또래 학생들은 물론 유가족과 국민들은 구조에 최선을 다하지 못한 정부를 향해 불만을 표출했다.
또 유가족들은 미수습자(이영숙, 권혁규, 양승진, 권재근, 남현철, 박영인, 조은화, 허다윤, 고창석) 9명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에 세월호에 대한 신속한 인양을 요구했으며,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되는 날에 육지에 접안시키게 됐다.
이제 유가족과 국민들은 정부가 미수습자 9명 한명도 빼놓지 않고 다 찾아 줄 것을 바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