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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인천시 동구가 주민행복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동구청) |
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30일 주민행복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사회 참여와 지역봉사활동 기회를 넓히고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는 일할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노후 건강을 유지하고 보충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은 해경관현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인 근무복 수여식, 대표 참여자의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직무와 소양 교육을 실시해 노인사회 활동가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흥수 동구청장은 “올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1240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노인들이 사회 활동을 통해 경험과 연륜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