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영원한 대구시 공무원' 정명섭 재난안전실장 퇴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4-02 20:19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행복했었다"…30년 공직생활 마무리
정명섭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이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시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이 31일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직원 등이 참석해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퇴임식은 명예퇴직에 따른 특별승진 임용장 수여, 공로패 수여, 기념품 전달과 격려인사, 퇴임자 인사, 환송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도시철도 시대의 초석 마련, 대구국제공항 흑자공항 전환, 재난대응의 컨트롤타워 역할 등 시정 발전에 큰 역할을 하신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비록 시청을 떠나지만 영원한 대구시 공무원으로 함께 하면서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는 성원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늘 감사한 마음으로 근무했던 대구시청을 떠난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행복했었다"며 "더 능력있고 훌륭한 공무원들이 많이 있기에 권영진 시장을 중심으로 대구 발전을 위한 모든 사업들을 차질 없이 이뤄 나갈 것으로 믿기 때문에 마음이 가볍다"고 퇴임의 소회를 밝혔다.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계성고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기술고시(22기)로 공직에 입문해 대구시 종합건설본부 토목부장, 도시주택국장, 도시철도건설본부장, 건설방재국장, 건설교통국장 등을 역임했다. 홍조근정훈장(2011년)을 수훈하고 대통령표창(1997년), 국무총리표창(1992년) 등을 수상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