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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괴산군 계담서원 부설 교양대학 제25기 졸업식이 열린 가운데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괴산군청) |
충북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 소재 계담서원 부설 교양대학 졸업식이 6일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 최면국 계담서원 원장과 이재출 계담서원 학장, 졸업생 29명과 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했다.
지난 1992년 처음 문을 연 계담서원 부설 교양대학은 농한기 주민 평생 교육을 위해 다양한 과목으로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고 있다.
올해 졸업한 제25기 교양대학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개강해 6개월간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통해 충(忠) 효(孝) 예(禮)인 교양한문, 사자성어, 대학, 명심보감, 전통예절, 관혼상제, 예절, 시제축문, 홀기(笏記), 한국사, 중원, 역사문화, 서예, 해서(楷書), 행서(行書) 등 고전 및 일반 상식, 지역문화, 역사를 심도 있게 학습했다.
졸업생들은 “배움에 있어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한 것 같다”며 “6개월 동안의 과정이 삶의 열정, 젊음을 되찾게 해준 것 같아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고 서원은 전했다.
계담서원은 1824년(순조 24년)에 계담마을 뒷산에 창건됐으며 1865년(고종 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됐다가 1990년에 순흥안씨 양도공파 종회 안동준 회장의 노력으로 복원이 추진됐다.
1991년 사당과 재실, 강당, 세삼문, 세덕사 등을 복원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지금까지 82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