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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고성군의 ‘4월의 인물’로 선정된 시조시인 서벌 선생.(사진제공=고성군청) |
서벌 선생은 1939년 경남 고성군 영현면 봉발리 838번지에서 태어났다.
선생은 17∼18세 때 이문형, 선정주, 최진기, 최우림, 남정민 등 고성문학의 태동의 하나였던 ‘영번지’ 동인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시동인지 ‘갈매기’, ‘이향문학회’, ‘향토문학’, ‘기수문학’, ‘율’ 등을 통해 활발한 문학 활동을 펼쳤다.
그의 나이 23세 때인 1961년 첫 시집 ‘하늘색 일요일’을 발간했으며, 1972년 ‘각목집’을 발간했다.
1992년 중앙일보 시조대상과 이듬해 남명문학상 본상, 그리고 지난 2003년 가람시조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2005년 8월, 건강 악화로 66세의 나이로 작고했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우리 군이 배출한 훌륭한 인물을 재조명하고 인물의 고장 ‘고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달의 인물을 선정하게 됐다”며 “군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시인 서벌 선생을 기리고 알리기 위해 선생이 태어난 영현면을 떠나 유년시절을 보내고 생활했던 고성읍 수남리 일원에 시비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